안녕하세요! 이번 주에도 왔습니다~
제가 저번에 홀푸즈편에서 홀푸즈보다 저렴한 곳이 있다고 얘기한 거 기억나시나요?!
기억 못 하셔도 좋습니다. ㅋㅋ 오늘 소개할 거니깐요!!
한 가지 아쉬운 것은 지점이 토론토에 두 개밖에 없는데 둘 다 업타운에 있다는 게 좀 아쉬워요.
한 지점은 쏜 힐에 다른 지점은 뉴마켓에 있습니다. 도심에도 이런 곳이 있다면 댓글로 제보 부탁합니다!
이곳은 엠브로시아라고 하는 천연 유기농 마트입니다. 홀푸즈랑 똑같죠?
그렇지만 홀푸즈 같은 대기업에 비하면 중소기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.
그리고 홀푸즈와 달리 문화공간이라기보단 정말로 물건을 사러 가기 위한 곳! 정말 마트 그 자체 입니다.
대신에 전반적으로 홀푸즈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합니다. 가끔 세일을 하거나 아닌 제품도 있는데 제가 본 결과 대부분 엠브로시아가 쌌어요!
그래서 웬만한 건 엠브로시아에서 사고 홀푸즈에선 구경하고 세일하는 것 사고 푸드코트, 카페 이용 위주로 활동(?)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
그리고 매달 이렇게 스페셜 세일이 있는데요, 이 물품 중에 필요한 건 쟁여놓습니다 ㅋㅋ
이때 사는 게 제일 싸요. 그래서 정말 인기 제품은 사람당 살 수 있는 개수가 한정되어있기도 합니다.
매달 1일이 되면 전 항상 확인하고 알뜰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.
이건 저번 달에 찍어놓은 건데 이번 달엔 헤이즐넛 밀크가 세일이에요 : ) 엄청나게 맛있으니까 꼭 드셔 보시길!
엠브로시아도 보통 마트답게 웬만한 거 다 있습니다.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아무래도 뷰티제품 있는 곳이겠죠 ㅎㅎ
사실 많이 사지는 않는데 (세일 물품만 사기 때문에) 구경하는 게 너무 재밌고 친구들 선물용으로 많이 삽니다.
그래서 가끔 세일할 때 여러 개 사놓고 생일에 맞춰서 줄 때도 있습니다.
그리고 여긴 아마 남자분들이 많이들 좋아하실 것 같은 프로틴 파우더 코너.. 엄청나게 많더라고요,
요새는 여자분들도 단백질 섭취를 위해 이들 사셔서 쉐이크 같은 거 만들어 드시던데 저는 프로틴바 정도에서 ㅋㅋㅋㅋ
배고프고 끼니 챙겨 먹기 애매할 때 하나씩 먹으면 정말 든든해서 좋아요! 다만 맛있는 프로틴바를 찾는 게 힘들다는 점.
저는 퀘스트바를 제일 좋아합니다.
그 외에도 생활용품부터 아이스크림까지 아주 다양하게 이것저것 있습니다.
그렇게 작지도 그렇다고 아주 크지도 않은 마트인데 아주 알차게 구성되어있어 웬만한 건 다 있는 것 같아요.
아로마 에센셜 오일 같은 경우도 샘플이 다 있어서 냄새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서는 여기서 향 맡아보고 최저가 인터넷으로 구매한다는 점! 식료품도 어마어마하고 Bulk food도 많이 있는데 맛있는 게 정말 많아요.
그래서 주로 주전부리를 많이 사게 되는 것 같은데 일반 시중 제품보다 몸에 좋으니까… 하는 마음으로 다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ㅋ
그리고 영양제의 개수 또한 이로 말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나게 많은데요,
일하시는 분들께 증상 같은걸 이야기하면 필요한 걸 잘 찾아주세요. 그래도 먼저 잘 알아보고 가셔야겠죠?
영양제도 종류가 많아서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저번에 보니까 홍삼도 팔더라고요. Korean red ginseng이라고 ㅋㅋㅋ 한번 사볼까 하다가 너무 고가이고 아무래도 한국마트에서 파는 게 더 신뢰 가지 않을까 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사서 비교해보고 싶네요 ㅋㅋ
아 그리고 이건 정말 제가 얘기하고 싶었는데 바디샵에서 티트리 오일 사시는분들!!
그 티트리오일에 진짜 티트리 오일은 5%도 안 들어가 있는 거 아시나요?! 근데 엄청나게 작은데 엄청나게 비싸잖아요.
제발 대신에 이거 사보세요 한 번만 ㅠㅠ 100% 티트리 오일이고 정말 한 방울만 써도 여드름 쑥쑥 들어가요.
많이 쓰면 독하니까 다른 거랑 섞어 바르셔도 되고 한 방울만 톡톡하셔도 되고 상처치료에도 쓰이고
사용범위는 아주 넓기 때문에 하나 정도 갖춰놓으시면 좋고 바디샵 티트리 오일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거!! 꼭 한번 사보세요….
저도 몰랐을 땐 바디샵 티트리 오일 썼는데 알고 나서 돈이 너무 아까웠어요. ㅠㅠ
이외에도 다른 용도의 에센셜 오일이 많이 있어요. 할인판매를 할 때를 놓치지 마시고 꼭 구매하시길!
아무튼, 그래서 저는 보통 사는 것만 사는데 세일코너에 저 바나나 간식이 있어서 사봤는데
맛은 좋으나 질감이 마음에 안 들어서 실패한 걸로 몸에는 좋으니까 ㅋㅋㅋ 넘어갑니다.
아무튼, 이런 새로운 제품도 한두 개씩 사보는 것도 신선한 재미입니당 ㅋㅋ
차량이 있거나 여기가 가까운 신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바라요.
더 발전해서 지점도 더 생기면 좋을 것 같은데 홀푸즈라는 막강 대기업이 들어와서 어떨지는 모르겠네요.
신기한 건 홀푸즈가 생기면 여기가 망하지 않을까? 했는데 전혀 그런 기미는 안보일 만큼 항상 사람이 북적입니다.
그만큼 저렴하고 장점이 있기 때문이겠죠? 꼭 한번 가보세요 :-)
요새는 많이 알려져서 한국인도 꽤 있다는 점! 겉으로 보기엔 허름할수 있으나 안은 그렇지 않다는점!!
http://ambrosia.ca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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